2000-01-24 18:40
[ 한국선주협회 금년 제1회 회장단회의 개최 ]
해운업부채비율 등 주요 안건, 총회일정 심의
한국선주협회는 지난 12일 2000년도 제1회 회장단회의를 열고 해운업 부채
비율 개선대책과 제 9차 Asian Shipowners’ Forum(ASF) 개최 문제, 노사
협의 사항 등 주요안건과 총회일정 등을 심의했다.
조수호 회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장단회의에선 먼저 사무국으로부터 해운업
부채비율 개선건의 추진경과를 비롯해 한국선주상호보험조합 설립경과, 노
사협의사항, 제9차 ASF와 한일선주협회 간담회 개최일정 등을 보고 받은 뒤
향후 구체적인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이와 함께 이날 회장단 회의에선 총회일정과 관련, 1월 27일 2000년도 협회
이사회와 정기총회를 열어 금년 주요업무추진계획과 예산안을 심의, 확정
키로 했다.
특히 이날 회장단 회의에선 해운업에 대한 부채비율문제와 관련, 해운산업
의 특수성을 감안하여 자산건전성 평가기준에서 해운업의 부채비율 예외적
용 또는 신축적인 적용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또 이날 회의에선 제9차 한
일선주협회 간담회를 ASF 개막식 전날인 5월 17일 개최하여 양국간의 해운
협력방안을 논의키로 했으며 올해 협회 주요업무 추진방향은 1월 18일 총회
대책 회장단회의에서 협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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