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선급(KR)은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각종 법률문제에 대한 지역주민 및 기업들의 어려움 해소와 권익향상을 위해 부산 강서구민 및 강서구 소재 기업에게 무료 법률상담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무료상담서비스는 3월 중 지역 아파트 입주자 대표회의와 지역상공회의소와의 협조를 통해 찾아가는 법률상담서비스로 실시되며, 민·형사, 가사, 행정사건을 비롯해 생활법률 등 모든 법률적 분야에 대한 자세한 내용 및 대처방안 등이 설명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오공균 회장은 법무기획팀장인 원영일 변호사, 사업전략개발팀 유진호 미국변호사를 대표 상담변호사로 위촉해 각종 법률문제의 자문역할을 담당하도록 했다.
원 변호사는 “각종 소송이 진행 중이거나 법률적 어려움에 처해 있는 지역주민과 기업에게 양질의 법률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지역주민과 기업들이 적극적으로 이용해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선급은 2011년부터 임직원과 중소고객선사를 대상으로 법률상담을 진행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이에 힘입어 2013년부터는 대상을 지역주민 및 기업에까지 확대하게 됐다.
<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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