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1-17 09:49

SPP조선, 4년 연속 '최우수 선박' 배출

英 네이벌아키텍트, 중소형 컨선 등 선정

경남 통영 소재 중견조선사인 SPP조선이 4년 연속 최우수 선박에 선정되는 영예를 얻었다.

SPP 조선은 영국 네이벌아키텍트지가 선정하는 2012 최우수선박 부문에 2척의 선박이 꼽혔다고 밝혔다.

최우수 선박은 세계 3대 조선·해양 전문지 네이벌아키텍트가 매년 그 해에 건조된 선박 중 기술·디자인·성능 등이 우수하다고 판단되는 선박들을 대상으로 선종별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이번에 선정된 선박들은 그리스 이스턴 메디터레이니언 마리타임사가 발주한 1700TEU 컨테이너선 3척 중 첫 번째 선박 <치니>(Tzini)와 터키 액티브사가 발주한 캄사르막스급 벌크선 4척 중 첫 번째 선박 <프라임로즈>이다. 2척 모두 각각 디자인, 화물적재 효율성, 에너지 효율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로써 SPP조선은 2007년 주력 선종인 미디엄레인지(MR)급 정유운반선(PC선) <두바이스타>(Dubai Star)호를 시작으로 2009년 이후 매년 최우수 선박을 냈다. 특히 2011년에는 MR급 PC선 <아스티르 레이디>(Astir Lady)와 캄사르막스급 벌크선 <리더시>(Leda C)가 최우수 선박에 선정되는 등 인도한 모든 선종에서 최우수 선박을 배출하는 기록을 세웠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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