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9-24 10:54

은산 양재생 대표, 태풍피해 입은 고향 돕기 팔 걷어

함양군에 수해의연금 장학금 기탁

태풍 볼라벤에 이어 산바의 연이은 강타로 남부 지역이 큰 피해를 있는 가운데 한 물류기업인이 수해를 입은 고향 돕기에 나서 해운항만업계의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은산해운항공 양재생 대표이사(사진)는 지난 19일 경남 함양군을 방문해 지난 두 차례의 태풍 내습으로 큰 피해를 입고 고통을 받고 있는 고향 주민들을 만나 격려하고 수해 의연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양 대표이사는 함양 수동중학교를 방문해 후배 학생들과 다문화가정 자녀를 위한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하고 학교 발전을 기원했다.

양 대표이사는 매년 수동중학교 장학금 지원을 통해 어려운 환경에서도 열심히 공부하는 후배들을 위해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는 기업인으로서 부산에 위치한 해운대고등학교에도 학생교육발전을 위해 매년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양 대표이사는 그간 기업 경영을 통해 인재양성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유능한 인재 육성에 힘써 왔다. 올해로 7년째 도서기증 활동을 펼치고 있는 양 대표는 매년 해운대고등학교에 도서 1천권(전체 7천권)을 기증하여 학생들의 정서 함양과 학구열 정취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경남 함양이 고향인 양 대표이사는 그동안 고향의 발전과 봉사활동을 활발히 펼쳐온 가운데 이번 태풍으로 인해 실의에 빠진 고향 주민들의 빠른 재건을 기원하고자 성금을 지원했다.

양 대표는 하루속히 지역 복구가 마무리됐으면 좋겠다는 염원과 함께 “지금과 같이 어려운 시기에 우리 주위의 힘든 이들의 고통과 어려움을 진심으로 이해하고 함께 하고자 하는 게 기업경영목표”라며 “앞으로도 주위를 살펴보고 어려운 이웃을 보살필 줄 아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싶다”고 바람을 전했다. < 부산=김진우 기자 eaglekjw@yahoo.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LOS ANGELES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President Bush 09/25 10/06 CMA CGM Korea
    Hyundai Earth 09/25 10/07 HMM
    Maersk Shivling 09/26 10/11 MSC Korea
  • BUSAN JAKART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Baltic West 09/22 10/01 Heung-A
    Baltic West 09/23 10/02 Sinokor
    Sawasdee Mimosa 09/23 10/04 Heung-A
  • BUSAN NHAVA SHEV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Beijing Bridge 09/23 10/10 HS SHIPPING
    Beijing Bridge 09/23 10/12 Sinokor
    Beijing Bridge 09/23 10/14 Heung-A
  • BUSAN BANGKOK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Sawasdee Vega 09/21 09/29 Sinokor
    Pancon Bridge 09/22 10/02 Pan Con
    Starship Taurus 09/23 10/02 Heung-A
  • BUSAN DANAN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an Hai 288 09/26 10/02 Wan hai
    Wan Hai 287 10/03 10/09 Wan hai
    Wan Hai 287 10/04 10/10 Interasia Lines Korea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