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L은 일본/아시아 ~ 북미항로 수출입 컨테이너 화물에 대해 10월 상순부터 미국 노동쟁의와 항만혼잡이 발생한 경우 비용부담을 위한 과징금을 도입한다고 발표했다. 북미 동안에서의 노사교섭이 난항을 겪고 있는 가운데 PCS(항만혼잡과징금)의 징수를 밝히는 선사는 증가하고 있다.
대상이 되는 것은 일본/아시아발 미국/캐나다행 화물과, 미국/캐나다발 일본/아시아행 화물로, 과징액은 20피트 컨테이너당 800달러, 40피트(배고 포함) 컨테이너당 1000달러, 45피트 컨테이너당 1266달러. 적용일은 10월 7일부터이고 일본/아시발 화물은 현지 입항일 기준, 미국/캐나다발 화물은 출항일을 기준으로 하고 있다.
* 출처 : 9월14일자 일본 해사신문
< 코리아쉬핑가제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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