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9-10-24 17:52

[ 범한상선백성호사장, 미개발된 삼국간 부정기항로... ]

범한상선백성호사장
미개발된 삼국간 부정기항로 지속적 개발 진력
용선영업 활성화… 핸디·파나막스급 선박 확보

한중간 수교가 되기 전부터 한중간 교역물량 수송서비스를 하면서 국내 해
운업계의 주목을 받아 온 범한상선이 최근 외항부정기화물운송업에 등록함
으로써 21세기 새로운 도약을 기약하고 있다.
“ 그동안 선박관리업, 해운중개업을 통해 대 하주 수송서비스를 해왔으나
발전적인 해운업 경영을 위해선 외항부정기운송업 진출은 필연적이었다고
봅니다. 앞으로 자사선과 용선 선박을 이용해 그간의 운송 노하우를 한단계
높여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입니다.”
범한상선 白晟昊 사장(42)은 지난 92년 범한상선을 창업한 이후 최고경영자
입장에서 실무자 역할을 겸하면서 당시 국적선사나 중국적선사들이 크게
역점을 두지 않았던 한중간 또는 일중간 벌크화물 운송서비스에 승부를 걸
어 착실한 성장을 이룩하면서 이번에 외항화물운송업계에 진출하게 되었다
고 밝혔다.
중국에 대한 운송물류나 무역실무 노하가 부족했던 90년대 초반 창업과 함
께 일중항로 서비스에 뛰어들어 몸소 어려움도 많이 겪었지만 노력한 만큼
의 운도 따라 물량 확보에 애로가 많았던 일본→중국항로에서 중국 국영 대
형철강회사의 도움으로 사세를 확장해 나갈수가 있었다고 그는 귀띔했다.
선박관리업, 해운중개업, 선박매매업 및 국제무역업 등을 주요사업으로 그
간 해운산업 발전에 직·간접적으로 참여해 오면서 육상 및 해상에서 얻은
많은 경험과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외항화물운송사업을 위한 역량을
키워왔다고 덧붙였다.
외항화물운송사업 등록을 계기로 해운시장 개방에 따른 적극적이고 능동적
인 대처로 국익을 도모하고 국제 해운경쟁력 강화에 협력하고 선도하는 해
운기업으로 성장토록 노력하겠다고 아울러 언급했다.
범한상선은 앞으로 선주협회내 기존 외항화물운송업체와의 협력 및 유대를
강화하고 물동량의 수요·공급 및 분석에 따른 마케팅활동으로 용선영업을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항로별 중장기 계약을 통한 영업력의 기반
확충과 미개발된 삼국간 부정기항로의 지속적인 개발에도 진력할 방침이다.
특히 일본, 중국, 러시아, 베트남 지역의 서비스를 보다 강화하는 한편 핸
디, 파나막스급 선박을 확보하여 미주, 지중해 벌크화물수송에도 나설 계획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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