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선사 MSC가 9월1일부터 극동․동남아발 미국․푸에르토리코행 항로에서 일제히 운임 인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운임인상은 지난 6월10일 아시아발 미국행 항로에서 성수기할증료(PSS)를 적용한 이후 연달이 시행되는 것이다.
아시아발 미서안․푸에르토리코행 운임은 20피트 컨테이너(TEU)당 400달러, 40피트 컨테이너(FEU)당 500달러, 40피트 하이큐브 컨테이너 당 550달러씩 적용될 예정이다.
한편 미서안 항구들을 거쳐 미국의 인터모들 포인트로 이동되는 컨테이너 화물에 대해서는 TEU 당 560달러, FEU 당 700달러, 40피트 하이큐브 컨테이너 당 750달러씩 운임이 부과된다.
아시아발 미동안행, 그리고 아시아를 출발해 미동안 항구들을 거쳐 미국 인터모들 포인트로 향하는 화물에 대해서는 TEU 당 560달러, FEU 당 700달러, 40피트 하이큐브 컨테이너 당 750달러로 운임이 인상된다. < 김보람 기자 brkim@ksg.co.kr >
많이 본 기사
0/250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