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L, 북미항로 내달 운임인상
MOL은 일본을 포함한 아시아발 미국/캐나다행 정기항로(북미 동항) 컨테이너 운임을 8월부터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인상시기는 8월 10일부터다. 인상액은 북미 서안행이 40피트 컨테이너당 500달러(20피트 컨테이너당 400달러), 북미 동안/내륙행이 40피트 컨테이너당 700달러(同 560달러)가 된다. 태평양항로안정화협정(TSA)은 가맹 각사에 대해 미국행 컨테이너 운임인상을 권장하고 있다. 이 영향으로 배선 각사는 잇달아 8월부터의 북미행 컨테이너 운임인상을 발표하고 있다. MOL은 TSA가맹 선사는 아니지만 인상에는 뜻을 같이하고 있다.
* 출처 : 7월17일자 일본 해사신문 < 코리아쉬핑가제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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