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선급(KR, 회장 오공균)은 6월28일 “2012년 안전관리 우수선사” 포상 행사를 실시했다.
2012년 안전관리 최우수선사로는 폴라리스쉬핑(주)가 선정 되었으며, 우수선사로는 디엘쉬핑(주), 신성해운(주), 에스케이에스엠(주), STX마린서비스(주), 해영선박(주) 및 포천마린(주)이 선정됐다.
한국선급은 선박 해양사고 예방, 유지ㆍ관리, 항만국통제(PSC) 예방 및 육상지원 등 안전관리 분야 전반에 대한 엄격한 심사기준을 마련하고 각 선사 선박의 지난 3년간 해양사고 현황, 항만국 통제(PSC) 지적 내역, 선박검사 및 ISM 인증심사 현황 등에 대한 자료를 종합 분석하여 매년 안전관리 우수선사를 선정하고 있다.
오 회장은 “선사의 효율적인 안전경영시스템 수립ㆍ시행을 도모하기 위해 본 행사를 실시했다.”며 취지를 밝히고 “선박의 안전운항 확보 및 안전관리가 우수한 선사에 대한 포상을 계속하여 우리나라 선주가 운항하는 선박의 안전과 해운 경쟁력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날 행사에서는 오 회장을 대신하여 김규섭 정부대행검사본부장이 최우수선사로 선정된 폴라리스쉬핑(주)의 김완중 사장에게 안전관리 최우수선사 상패 및 부상을 전달했고, 안전관리 우수선사로 선정된 선사에 대해서는 한국선급 각 지부별로 상패 및 부상 전달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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