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상선 부산영업팀은 고객 및 화주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부산 오륙도 앞바다에서 “2012년 화주초청 낚시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초여름을 맞아 시원한 바닷바람이 불어 오는 오륙도 앞바다에서 현대상선 부산영업팀원을 비롯해 화주 및 업체관계자 70여명이 참석해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부산항의 초입인 오륙도에서 실시된 이번 낚시대회에 참가한 이들은 해운항만물류업 종사자 및 관계사 임직원들로 구성돼 상호간의 서먹서먹함 없이 낚시를 통해 평소 개개인의 관심분야 및 해운항만업에 관한 이야기로 즐거운 대화의 시간을 나누기도 했다.
이번 낚시대회를 주관한 배한일 부산영업팀장은 “우리나라 해운의 중심항만인 부산항의 초입인 이곳 오륙도에서 넓은 바다를 마주해 함께 낚시를 하며 화주분들과의 많은 대화를 통해 서로간의 친밀감을 높이고 진정으로 고객이 원하는 바를 직접 들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현대상선 부산영업팀은 앞으로도 빠르고 정확한 서비스로 고객의 니즈에 보답하는 현대상선이 되도록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번 낚시대회에 참가한 맥스피드의 김호연 이사는 “아름다운 계절에 동료 및 현대상선 관계자들과 함께 낚시를 통해 많은 대화를 나눌 수 있어서 아주 좋은 시간”이라고 말했다.
현대상선 부산영업팀은 매년 봄, 가을 정례적으로 고객들을 초청해 함께 산행 및 낚시 대회를 실시하고 있다.
<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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