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9-09-27 17:44
[ 판알피나, 시노트란스와 중국지역 포워딩업무제휴 ]
국제복합운송업체인 스위스의 판알피나가 중국시장 진출에 나섰다. 판알피
나는 지난 8일 본사가 잇는 스위스 발젤에서 중국 최대 복합운송업체인 시
노트란스와 장기적인 전략적 업무제휴를 맺고 양사의 서비스망을 활용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향후 해운·항공 운송서비스와 내륙 피더, 보관·분
류, 선박대리점 및 용선관련 업무에서 협조뿐만아니라 합동 교육 훈련, 관
리운영발전프로그램에서도 상호 협력협정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제휴로 판알피나는 시노트란스의 중국내 네트워크를 이용하고 시
노트란스도 판알피나의 월드와이드 서비스망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판알피나는 특히 중국의 산업중심지인 서부내륙지역과 세계 전역의 주요항
구 및 공항을 연결하는 포워딩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구소련 지역인 독
립국가 연합지역(CIS)서비스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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