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박안전기술공단(이사장 부원찬)은 지난해 수행한 6종의 자체연구사업에 대한 2011년도 연구보고서를 7일 발간·배포했다.
연구보고서는 태양광을 이용한 선박용 하이브리드 발전시스템 개발연구Ⅱ, 해양레저용 보급형 모터보트 개발, 해상교통량 조사 기술 개선을 위한 기술개발, 선박상황을 고려한 해상교통혼잡도 평가의 기술기준 연구, 해양레저산업 관련 신성장 동력원 발굴을 위한 기획연구, 기관분야 통합예비검사 매뉴얼 및 프로그램 개발에 관한 결과물이다.
보고서는 향후 해상교통안전진단 관련 자료, 해양레저 관련 산업의 기술자료 및 선박 운용자에 대한 교육자료 등으로 널리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공단은 2003년부터 자체연구결과 보고서를 발간해 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선박안전에 관한 정책 및 현장애로기술 중심의 기술연구를 지속적으로 펼쳐나감으로써 전문기술단체로의 역할을 더욱 더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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