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지방해양항만청은 광양도시계획시설사업의 하나로 진행된 광양항 서측배후도로(2공구) 3.3km 구간이 20일 개통했다고 밝혔다.
여수청은 그동안 익산지방국토관리청에서 시행 중인 광양시국도대체우회도로(세풍-중군 간)와 간섭되는 세풍교차로 공사로 인해 개통이 순연된 광양항 서측배후도로(세풍교차로-인동교차로) 3.3km 구간에 대해 광양시와 도로시설 관리주체 등을 지속적으로 협의해 왔다.
특히 광양항 활성화 및 지역경제발전을 위해 도로개통이 우선돼야 한다는 시민단체 의견을 수렴해 광양항 서측배후도로 완전 개통에 합의하고 개통과 동시에 광양시로 귀속시키기로 했다.
광양항 서측배후도로 구간은 총공사비 800억원이 투입됐으며 2006년 7월 착공해 5년여의 공사 끝에 이번에 개통됐다. 광양시는 남해고속도로와 광양항을 직접 연결하는 자동차전용도로 운영할 계획이다.
주요구조물은 광양읍 서천을 통과하는 지하차도 1개소와 소규모 교량 5개소, 광장 1개소로 구성돼 있으며, 인동교차로 입구부에는 광양항을 상징하는 경관조명타워 1기를 설치해 광양항 홍보에 활용하게 된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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