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크그룹의 포워딩부문 자회사인 담코가 중국 상하이의 항공화물포워더 NTS를 인수했다.
16일 영국의 해운전문 저널 CI에 따르면 해상운송주선에 강세를 보이던 담코가 중국의 항공화물운송전문업체 NTS를 인수하면서 항공운송 강화에 나섰다.
담코의 Steffen Schiottz-Christensen 최고경영자(CEO)는 “NTS는 중국의 대형 항공화물 포워더로 이번 인수로 담코의 시장비중은 높아졌다”며 “중국에는 그동안 해상운송에 강세를 보였는데, 이제는 항공에도 해상과 동일한 서비스를 제공해 해상항공을 떠나 필요에 맞는 운송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고 말했다.
< 정지혜 기자 jhjung@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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