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공사(UPA)는 구랍 30일 UPA 4층 대회의실에서 울산지역에 거주하는 해운항만 이용단체 종사자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UPA의 주요 고객인 해운항만 이용자와의 유대강화를 위해 선사, 대리점, 하역사, 항운노조 등 항만이용단체 종사자 자녀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장학금 전달은 2008년부터 4년째 계속되고 있다.
장학금의 대상은 울산지역 항만이용단체에서 3년이상 종사자한 자녀들 중 울산 소재 고등학교에 재학중인 학생으로 선정했으며 UPA는 학생 28명에게 각 1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UPA 박종록 사장은 “바다처럼 맑고 넓은 마음으로 오대양 육대주를 누비는 글로벌 인재가 되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라며, 울산항만공사는 지역의 인재양성을 위하여 학생들의 지원을 확대해 나갈 방침” 이라고 밝혔다.
<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많이 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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