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와 한국무역협회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08 인천국제물류산업전이 송도 컨벤시아에서 7일 개막 컷팅식을 갖고 10일까지 나 흘간 전시회를 가진다.
총 10개국에서 110여 업체가 참여한 이번 전시회는 물류서비스, 물 류기자재, 창고자동화, 운송, 수송 및 하역장비 등 물류에 관련된 다양한 업체가 참 여해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번 전시회는 인천항만공사, 인천국제공항 등의 공공기관을 비롯 해 금강오토텍, 대한통운, 삼영물류, 전진CSM, 한국OFA, 한익스프레스 등의 일반물류 기업, 그리고 인천대, 인하대 등의 물류전문 대학교 등이 참여해 신제품과 경영전략 을 홍보할 전망이다.
해외업체로는 일본 키타큐슈공․항만공사, 중국연태항만공사 등의 동북아 물류거점과 독일, 대만, 미국, 싱가포르, 홍콩 등의 물류선진국의 업체들도 참여해 선진 물류의 장을 선보인다.
안상수 인천시장과 주요 인사들은 개막 컷팅식 후 전시회를 돌아보 며 물류업계 종사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송도 컨벤시아의 정식 개관행사 에도 참여해 세계 각국으로부터 온 손님들에게 송도 컨벤시아의 국제적 위상에 대해 알렸다.
안상수 시장은 송도 컨벤시아 개장 축하 행사로 열린 앙드레김 패 션쇼에도 집적 참여해 개관식에 참여한 하객들에게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자리에 는 한채영을 비롯한 여러 연예인 및 모델들이 참여해 개관을 축하했다.
나흘간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는 기업의 홍보전시외에 ‘한중물류 의 날’ 행사, ‘2008인천국제포럼’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될 계획이다.
주최측은 관람객의 편의를 위해 동막역까지 무료셔틀버스를 운행하 며, 디렉토리도 무료로 배부할 것이라고 전했다.<배종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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