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계산업진흥회가 주최하는 ‘2008 국제자동화정밀기기전’이 오늘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돼 앞으로 나흘간(9월 25일 부터 28일까지) 계속된다.
임채민 지식경제부 차관과 김대중 한국기계산업진흥회 회장 등이 참여한 ‘개막식 행사’를 시작으로 한 이번 전시회는 ▲우수 자본재개발 유공자 포 상식 ▲개막축하 리셉션 ▲기계의 날 행사 등이 진행 돼 참관객의 눈길을 끌었 다.
올해로 13번째인 이번 전시회는 우리나라를 포함해 미국, 영국, 중 국 등 총 22개국 302개 업체가 참가하며, 출시품목만 12,767점에 이른다. 특히 해외 기업이 146개 업체로 50%를 점유하고 있어 국제무역전시회로써의 면모를 유감없이 보 였다고 주최측은 전했다.
전시회 관계자는 “이번전시회는 지식경제부가 전략적으로 육성하 는 공인된 전시회로써, 지난 12번의 전시회를 통해 중소기업의 해외진출을 위한 교두 보 역할을 해왔다”며 “이번에도 어김없이 내실 있고 만족스런 성과를 내 국내 기계 산업체의 국제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하겠다”고 자신 있게 말했다.<배종완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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