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4-11-03 13:28

[ 현대 玄회장,파나마 명예총영사로 임명 ]

현대상선의 현영원회장이 중남미의 파나마를 대표하는 명예총영사로 임명되
어 10월31일 오후 3시 외무부에서 정부의 인가장을 수여받고, 이어서 오후
4시 주한 파나마대사관에서 파나마 대통령의 공식임명장을 주한 파나마대사
Enrique A. Zarak L.로 부터 수여받았다.
우리나라와 파나마는 연간 교역액이 총 13억5천8백90만달러(수출 10억8천만
달러, 수입 2억7천8백90만달러)에 이르러 무역수지는 약 8억달러정도(93년
기준) 흑자를 기록하고 있는 주요 수출국중의 하나이다.
특히 해운과 관련하여 파나마는 세계각국으로 부터 선박의 치적이 가장 많
은 나라로 전세계 선박량 4억4천8백만톤(총톤)의 12.3%인 5천5백20만톤이
파나마를 국적으로 하고 있다. 또한 파나마는 태평양과 대서양을 잇는 파나
마운하가 지나고 있어, 이곳을 통해 미국남부의 곡물이 극동지역으로 수송
되며 아시아 지역에서 미동부로 가는 컨테이너선이 통과하는 등 세계해운산
업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따라서 이번 현영원회장의 명예총영사 임명은 양국간의 긴밀한 유대관계를
더욱 공고히 다지고 향후 해운산업의 발전을 위한 계기가 될 것으로 평가되
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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