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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물류기업 한진이 한미간 택배서비스의 질 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한진은 LA, 토론토, 샌프란시스코 등의 기존 해 상택배 서비스 지역을 뉴저지, 보스톤, 필라델피아, 버지니아 등 미국 동부지역으로 까지 서비스 폭을 확대한다고 전했다.
또 현지 교민이나 유학생의 이사화물, 기업체 의 소형화물 등 시급하지 않은 중량화물에 대한 배송 경제성을 강화하고, 저렴한 비 용으로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한미간 해상국제택배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전했 다.
한진의 미국~한국 간 해상택배 서비스는 30여 일 정도의 배송기간이 소요되지만, 항공운송에 비해 최대 50% 가까이 비용부담을 줄 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복잡한 해상화물 통관절차를 일괄 대행해 주고, 화물의 위 치, 도착시간 등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최첨단 트래킹(Tracking) 시스템을 구 축했다.
이와 함께 한진은 최종 배송까지 총 2일이 소요 되는 한국발 미주행 ‘SUPER EXPRESS’를 개발해, 3일부터 LA 지역을 시작으로 서비 스를 개시하고, 향후 서비스 지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진은 한층 강화된 서비스 안정성과 편의성을 제공하기 위해, 지연배송 등 배송일정 내 서비스 미수행 시, 운송료의 50%를 환불해 주는 ‘서비스 보장제’를 시행할 예정이다.
특히, 한진은 국내에서 국제택배를 이용하는 스 카이패스 회원을 대상으로 1건당 50 마일리지를 적립해 주던 기존의 부가서비스를, 미국 현지의 국제택배 이용고객까지 확대하여 1건당 100마일리지를 적립해 주는 ‘스 카이패스 마일리지 적립행사’를 지난 26일부터 전개하고 있다. 마일리지 적립은 1건 당 25달러 이상 이용하는 스카이패스 회원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한진 해외사업부 이기영 상무 “지난해 9월 부 산 용당세관 창고에 660㎡ 규모의 자가 전용 특송통관장을 개설하여 경쟁력 있는 통 관서비스 제공은 물론, 한진만의 강점인 육상과 해상을 아우르는 통합 물류서비스로 국제택배 이용고객들이 자택에서 편리하게 보내고 받을 수 있는 완벽한 Door to Door 서비스를 구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으로도 한진은 미주 지역은 물론, 일본, 중 국, 동남아 등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 및 국가별 맞춤형 특화상품 개발 노력을 통해 글로벌 종합물류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한진은 지난해 10월에는 해외유학 전문업 체인 YBM 유학센터와 업무 제휴를 맺고, YBM 회원 고객을 대상으로 미국, 일본, 중 국, 호주, 캐나다, 필리핀 등 6개국 이코노미 국제택배 서비스에 대한 10% 할인 혜택 을 제공 중이다.<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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