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4-23 08:52

철도 ‘컨’수송 반토막 시황 이어져

1분기 물동량 42% 곤두박질
 
 

철도 컨테이너 수송시장이 침체를 거듭하고 있다.

22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 및 한국철도물류협회에 따르면 지난 1 분기 동안 철도로 수송된 컨테이너 물동량은 20피트 컨테이너(TEU) 16만9518개로, 지 난해 같은 기간의 29만3866개와 비교해 42.3%나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1월 물동량이 5만3739TEU로, 44.1% 줄어든데 이어 2월 5만 4329TEU, 3월 6만1450TEU를 수송해 각각 39.1%, 43.3% 감소를 보였다. 지난해 10만 TEU 안팎의 물동량을 매달 꾸준히 기록했던 것과 비교할 때 올해 들어선 물동량이 반 토막 나다시피 한 셈이다.

철도 컨테이너 물류시장은 성수기인 여름철이 돌아오고 있음에도 전망은 어둡기만 하다. 세계적인 경기불황 뿐 아니라 최근 개설된 연안수송의 물동 량 잠식도 시황 악화에 한몫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진은 지난 2월 군산-광양 및 부산-광양-인천 노선을 연달아 개설 했다. 연안항로는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의 보조금 지원을 받아 철도와 비교해 경쟁력 을 갖췄다는 평가다.

같은 기간 컨테이너를 제외한 일반화물 수송량의 경우 수출입화물 은 대거 뒷걸음질 친 반면, 시멘트나 석탄과 같은 내수용 화물은 상대적으로 감소 폭 이 덜한 모습이었다. 양회(시멘트)는 7.4% 감소한 311만3천t, 석탄은 13.3% 감소한 153만9천t을 각각 기록한 반면, 철강은 52.4% 감소한 24만1천t에 그쳤다. 1분기 전 체 철도수송량은 20.2% 줄어든 841만2천t으로 집계됐다.<코리아쉬핑가제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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