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글로벌 특송사인 UPS의 3분기 순이익이 감소했다.
UPS는 현지시각으로 23일 3분기 순이익이 9억7천만달러로 전년동기
(10억8천만달러) 대비 9.9% 감소했다고 밝혔다.
반면 매출액은 7.4% 증가한 131억1천만달러를 달성했다. 이는 시
장 예상치보다 1억1천만달러 높은 실적이다.
영업이익률은 12.4%로 1.6%포인트 하락했고 일일 물량은 1490만상
자로 2.6% 감소했다.
미국내 실적의 경우 매출액은 3.8% 성장한 반면 영업이익은 8.9%,
일일물동량은 3.4% 각각 줄었다. 글로벌 특송시장에선 매출액은 17%, 일일물동량은
7% 늘어난 반면 영업이익은 9.8% 감소했다.<이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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