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물류보관 전문기업인 프로로지스는 630억원을 투자해 경기도
이천에 소재한 대형 물류센터를 최근 매입했다고 24일 밝혔다.
3만6400㎡ 규모의 물류센터는 3층 구조로 컨버스 및 카파 브랜드
등 제화·의류 제품 전용 배송센터로 활용될 예정이다.
남선우 프로로지스코리아 대표는 "한국내에서 배송사업 포트폴리오
를 강화하는데 전념하고 있다"며 "이번 물류센터 매입으로 의류 물류시장에서 회사
입지를 다질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프로로지스는 현재 한국에서 14곳의 물류시설을 확보하고 있으며
총 면적은 38만1840㎡다.<이경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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