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시설업체인 (주)청강(대표 강판수)가 지난 6일 부산 강서구 대 저동 서부산 유통물류단지 4-5블록에서 물류창고 기공식을 거행했다.
본 기공식은 양산 청강창고에 이은 2번째 기공식으로 서부산 유통물 류단지 내 9600㎡(3천 평)의 보세창고 전용 부지에 연면적 8358.25㎡ (2528평)의 규 모로 건립되는 물류창고다. 이 물류창고는 오는 12월 준공 예정이다.
이 물류창고는 현재 부산의 물류 중심지로 한참 각광 받고 있는 서 부산권에 위치해 영남권 철강유통, 의약품유통, 기계공구 유통, 자동차부품, 건자재 유통 등의 중심지로 떠오를 전망이다.
신설 물류창고가 들어서는 서부산 유통물류단지는 부산 신항과 김해 국제공항, 부산 북항을 연결하는 중심 위치로 최근 선사들의 기항이 늘고 있는 신항 물동량 뿐 아니라 공항과 항만을 연계한 복합운송 화물 유치에도 아주 효과적일 것이 라 한다.
㈜청강의 강석환 상무는 “동북아 물류 중심 항만으로서 부산 신항 의 활성화와 부산시의 서부산 지역 개발 전략에 따라 앞으로도 많은 국내외 기업의 적극적인 투자유치가 예상되는 서부산 지역에 물류창고를 운영하게 됐다”며 “부산 신항과 김해국제공항, 부산항을 연결하는 중심에 청강 물류창고가 위치해 많은 화주 께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김보람 기자 brkim@ks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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