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4-11-02 10:42

[ 국적외항선사 선박도입실적 부진 ]

지난 89년이후 국적외항선사들이 도입한 선박은 모두 1백50척, 5백10만G/T
로 당초 계획했던 도입예정물량의 44%에 그친 것으로 분석됐다.
선주협회가 최근 국적외항선사들을 대상으로 조사분석한 「연도별 선박확보
실적」에 따르면 국적외항선사들이 계획조선과 국적취득조건부나용선(BBC),
중고선수입등을 통해 확보한 선박은 89년 32척, 1백16만8천G/T, 90년 21척
67만1천G/T, 91년 24척 80만8천G/T, 92년 10척 31만6천G/T, 93년 29척 1백
40만6천G/T, 94년 10월10일 현재 34척 72만8천G/T등 모두 1백50척 5백9만9
천G/T로 집계됐다.
국적외항선사들의 이같은 선박도입량은 당초 이기간중에 계획했던 선박도입
예정물량 2백47척, 1천1백58만7천G/T의 44%에 불과한 것이다.
국적외항선사들의 선박도입량이 이처럼 당초 도입예정물량에 비해 크게 부
진한 것은 계획조선제도의 불합리한 금리조건으로 인해 선주들이 계획조선
이용을 기피하는데다 중고선에 대한 도입규제와 국적취득조건부나용선(BBC)
자금사용한도 규제등으로 필요선복량을 제때에 확보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 특히 이 기간중에 국적외항선사들이 도입한 중고선은 39척, 32만9천G/T로
당초 도입예정물량 1백15척 3백10만2천G/T의 11%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
다.
국적외항선사들의 중고선도입실적이 이처럼 저조한 이유는 정부의 중고선
도입규제정책으로 지난 93년까지의 도입량이 연평균 1만3천G/T수준에 그친
데다 중고선에 대한 도입규제가 완화된 94년도에도 도입총량제한등으로 도
입량이 연초 도입예정량의 절반수준에 머물렀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이와함께 국적외항선사들이 이 기간중 계획조선을 통해 확보한 선박은 25척
40만8천G/T로 당초 계획했던 도입예정선복량 1백32만8천G/T의 31%에 그쳤
는데 이는 계획조선의 불합리한 금융조건등으로 지난 91년과 92년의 건조실
적이 전무한데다 93년과 94년에도 도입실적이 각각 8천G/T와 4천G/T에 그치
는 등 계획조선을 통한 선박확보가 부진한데 따른 것이다.
그러나 이 기간중 국적외항선사들이 도입한 국내건조 국적취득조건부나용선
은 86척, 4백36만2천G/T로 당초 선사들의 선박확보 희망물량 1백48척7백15
만7천G/T의 61%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국적외항선사들의 BBC도입실적이 계획조선이나 중고선도입실적보다 양호한
이유는 금융조건등이 유리해 선박확보시 이를 선호하고 있기 때문인데 지난
93년의 경우 BBC도입량이 연초의 도입희망물량을 초과하는 등 BBC도입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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