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 /> “국..." /> “국내택배시장 올 한해 어떠했...
2010-11-16 16:42

“국내택배시장 올 한해 어떠했나” 택배업계, 치열한 경쟁 속 견실한 성장세 보여 전자상거래, 홈쇼핑 택배물량 효자 역할 톡톡히

“국내택배시장 올 한해 어떠했나” 택배업계, 치열한 경쟁 속 견실한 성장세 보여 전자상거래, 홈쇼핑 택배물량 효자 역할 톡톡히

 

“국내택배시장 올 한해 어떠했나”
택배업계, 치열한 경쟁 속 견실한 성장세 보여
전자상거래, 홈쇼핑 택배물량 효자 역할 톡톡히

글로벌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며 달려온 올 한해도 어느 덧 후반기 막바지에 접어들었다. 아직은 다소 이르지만 각 산업별로 한해 결산을 하 고 있는 시점에서 물류업계는 금융위기로 휘청거렸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매출이 어느 정도 회복세를 띠었다고 업계 관계자들은 입을 모으고 있다. 그렇다면 물류업계 의 한축인 택배업계는 어땠을까? 국내 택배업계 빅4로 불리는 대한통운, 한진, CJ GLS, 현대로지엠을 중심으로 매출액과 주요 전략에 대해 알아봤다.

택배업계 빅4 반기매출 전년대비 16% 성장

하반기 실적이 아직 보고되지 않은 상태에서 각사 영업보고서에 따르면 상반기 실 적을 보면 대한통운, 현대로지엠, 한진, CJ GLS 등 택배 상위 4곳의 택배부문 매출액 은 7,650억원으로, 1년 전의 6586억원에 비해 16.1% 성장했다. 한편, 상반기 국내 택 배시장 규모는 1조5,050억원에 이른 것으로 추정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1조 2,700억 원에서 18.5% 성장한 수치다. 한편, 빅4기업의 시장 점유율은 지난해 51.9%에서 올 해 50.8%로 소폭 하락했다.
2007년 이후 택배기업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대한 통운은 상반기 동안 택배부문에서 2,353억원의 매출액을 달성했다. 이는 경쟁사에 비 해 월등히 높은 실적이다. 대한통운은 물량면에서도 눈에 띄는 성적을 냈다. 이 기 간 처리한 물동량은 1억 800만상자에 이른다. 1년 전의 8,750만 상자에 견줘 23.4% 성장한 것. 대한통운은 연말까지 목표 물량인 2억 상자를 무난히 넘어설 것으로 전망 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순위 3위 업체였던 CJ GLS는 상반기 실적이 1,851억원으 로 업계 2위로 올라섰다. 지난해 연간 실적에서 3위를 기록했던 CJ GLS는 올해는 비 록 상반기 성적표이긴 하지만 한진을 밀어내고 2위 자리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 다.
한진은 1,789억원의 매출액으로 순위가 2위에서 3위로 한 단계 하락했다. 하 지만 수치상으로는 1년 전에 비해 14.3% 성장했으며, 자회사인 한진드림익스프레스 (한덱스) 실적을 포함할 경우 CJ GLS의 매출액을 넘어서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 로지엠은 1,647억원의 매출액으로 택배 빅4 중 가장 저조한 실적을 냈다. 7.1%의 견 실한 성장이긴 하지만 두 자릿수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한 다른 경쟁사들에 밀렸다. 지난 2006년까지 택배업계 1위 기업이었던 현대로지엠의 추락은 택배업계에서 눈여 겨 볼만한 사안이다.

대한통운, C2C물량 증가

기업별로 보면 업계1위 대한통운은 2008년부터 지속적인 매출 성장을 보이고 있으 며 올 상반기 택배부문의 매출액이 2,353억원으로 연말까지 4,000억원은 무난히 넘 을 것으로 예상된다.
대한통운 관계자는 “대한통운은 2010년 경기회복세와 더불 어 주요 화주 물량 증가 등의 영향으로 운송, 택배, 포워딩 등 전 사업 분야에서 고 른 성장세를 보였다”며, “특히 택배부문은 홈쇼핑물량 증가와 편의점택배 등 C2C 물량이 증가했다”고 전했다.
대한통운은 올 한해 고객서비스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정보기술을 접목한 서비스에 주력했는데 휴대전화와 스마트폰에서 택배 접수가 가능한 모바일 홈페이지를 개발해 상용화시켰다. 한편 고객정보보호를 위해 전화번 호 가상화시스템을 도입, 운송장에 가상번호가 인쇄되도록 했다.
제도 면에서도 고객에게 한발 더 다가서고 있다. 최근 도입한 택배차량 청결업무지침은 고객을 대하 는 대한통운의 방침을 잘 보여주는 제도다. 택배차량 청결업무지침에 따라 모든 택배 차는 주 3회 이상 세차를 하고, 차량 내ㆍ외부를 청결하게 유지해 고객의 소중한 화 물을 더욱 깨끗하게 배송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위해 각 지사별로 적은 물로도 세 차가 가능하고 살균효과가 있는 스팀세차기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또 지속적으로 차량청결과 직원 복장 등을 점검하기로 했다.
한편, 대한통운은 물류시설확충에 도 많은 노력을 쏟아 붓고 있다. 대한통운 최근대전 문평동에 부지면적 6만9,251㎡ (20,948평), 연면적 3만5,054㎡(12,508평)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의 새 허브터미 널을 짓고 있다. 이 터미널은 세로 길이가 260여 미터로 국내에서 가장 길며 길쭉한 직사각형 모양으로, 택배화물 분류에 최적화한 구조로 설계됐다. 이 터미널은 주요도 시들과 수도권의 중간지점으로 경부고속도로 신탄진 IC에 인접해 있어 교통접근성도 좋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대한통운 관계자는 “올해는 전자상거래 시장의 성 장과 경기회복으로 업계 전반적으로 물량이 10% 내외 오를 것”이라고 분석했다. 택 배산업 발전을 위해서는 “인력과 차량 수급 문제가 큰 어려움을 주는 요소”라며, “물량증가율에 비해 차량수급이 따라주는 못 하는게 현실이다. 규제 완화 등 제도 적 지원이 필요하고, 외국인 고용 허용도 하나의 방법이 될 것”이라고 조언했 다.

한진, 개인택배 고객잡기 노력

종합물류기업 한진은 택배분야 반기 매출액이 1,789억원으로 올 12월까지 매출액 은 지난해매출액 3,411억원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거나 다소 높을 것으로 분석했 다. 한진 관계자는 “여느해와 마찬가지로 전자상거래 시장의 안정적 성장과 기존 오 프라인 판매 중심의 대형 할인마트들이 판매 채널을 온라인으로 확대하면서 택배물량 이 지속적인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한진은 올해 C2C물량 잡기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전했다. 이를 위해 국내 최초 택배브랜드인 ‘파발마’를 개 인택배 특화 브랜드로 재탄생시키고, 프리미엄 서비스 ‘플러스택배’를 선보였다.
한진은 최상의 서비스 제공과 운영안정화를 위해, 국내최초의 택배브랜드인 ‘파 발마’를 활용한 전담부서도 구성했다. 이 조직은 개인택배의 모든 업무를 전담하는 부서로 택배시장의 블루오션 시장이라 할 수 있는 개인택배(C2C)시장을 공략하기 위 해 만들어진 부서다.
이 밖에도, 한진은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택배서비스를 이 용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도 개발해 운영 중이다. 상품을 반품하려는 고객들이 콜센 터 상담원과의 전화연결 시도 없이 대표전화(1588-0011)에 10자리 운송장번호 입력만 으로도 간단히 처리할 수 있는 반품택배서비스가 이런 예이다.
한진 역시 올해 스 마트폰 등 물류IT기기를 도입해 물류효율화를 도모하고 있다. 한진은 지난해부터 스 마트폰 2,000여대를 택배현장에 1차적으로 도입하고 올해 말까지 2,000여대를 도입 해 택배IT전사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장비 무게가 가볍고 정보를 읽는 시 간이 기존보다 3배 이상 빠른 집배송체계를 구축해 통신비를 연간 40%정도 줄이고 있 다.
한진 관계자는 “차별화된 전략 구축을 위해 프리미엄 서비스 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전한다. “내년 상반기에 개인고객을 대상으로 시간지정 배송서비스 를 접목할 예정이며, 쿨 택배 등 몇몇 프리미엄 상품을 런칭해 서비스 확대에 집중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무인택배활성화와 OK캐시백, 주유소와의 협 력을 통한 집배송 공급능력 향상에도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다.

CJ GLS, 업계 2위로 도약

올해 반기 매출액에서 2위로 올라선 CJ GLS는 올해 매출액을 4,025억원으로 예상 하고 있다. 2008년 2,397억원, 2009년 3,370억원과 비교하면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 고 있는 것이다. CJ GLS 관계자는 “2010년 매출액이 전년 대비 약 19% 상승할 것으 로 전망되며, 매출상승을 분석한 결과 국내외 경기회복과 온라인쇼핑몰의 물량 증대 가 주요 요인”이라고 밝혔다.
이렇듯 택배업계에서 신흥강자로 자리매김하고 있 는 CJ GLS는 올해 주요 사업전략을 철저한 품질서비스 관리와 온라인 쇼핑몰과의 협 력, 대리점 및 협력사와의 상생경영이라고 밝혔다. CJ GLS는 특히 품질서비스 관리 에 힘쓰고 있는데 우선 아이폰 어플리케이션 ‘CJ 택배’ 개발했다. ‘CJ택배’ 어플 리케이션은 아이폰에서 택배 예약 접수와 배송 상황 조회는 물론 현재 위치에서 가 장 가까운 택배 대리점 위치와 주소, 발송 물품의 무게와 거리에 따른 택배 예상요 금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또 서비스 이용 중 문의사항이 있을 경우 온라인 고 객센터로 문의할 수 있으며 어플리케이션 내에서 고객센터(1588-5353)로 전화 연결 도 가능하다.
다음으로 택배 터미널 품질 인증제를 도입했다. 인증제를 통해 연 2 회 정기적으로 각 서브터미널의 원활한 업무 수행 정도를 진단하고 서비스 품질을 인 증하는 프로그램으로, 이 결과에 따라 혁신 과제를 도출해 최상의 고객 서비스를 제 공하는 터미널을 구축하게 된다.
이와 함께 우수 배송기사 서비스 인증제를 통해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이는 고객을 직접 마주하며 체감 서비스 수준에 가장 큰 영향 을 미치는 배송기사 및 대리점의 서비스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것으로, 경력 2년 이 상의 장기 근무 서비스 마스터(Service Master) 중 일정 수준 이상의 평가를 받은 우 수 직원을 선발해 서비스 인증서를 수여하고 매월 일정액의 인센티브를 지급해 고객 서비스 향상을 위한 동기를 부여한다.
한편, 배송기사 양성교육을 강화하고 배송 기사 모집 온라인 페이지 구축했다. CJ GLS는 택배 배송 현장의 고질적인 인력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정기적인 인력 양성 교육과 온라인 홍보 등 인력 확보를 위한 다각 도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올해 500명의 서비스 마스터신규 모집을 목표로 지난 1 월부터 국방취업센터, 각 지역 취업지원센터 등과 함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서비스마 스터 양성교육을 진행해 오고 있으며, 6월부터는 정기적인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있 다.
마지막으로 택배 고객서비스 전담팀 발족해 고객 만족을 극대화하고 있다. 직영차량 100여대로 구성되는 고객서비스 전담팀은 배송 물량이 폭증하거나 배송이 어려운 지역 위주로 투입돼 원활하고 신속한 배송이 이루어지도록 함으로써 체감 서 비스를 향상시킨다는 방침이다. 고객서비스 전담팀은 우선 서울?경기 각 지역으로 투 입되며, 이후 전국 각 지역에서도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CJ GLS 관계자는 “2010 년 택배시장은 인터넷쇼핑몰과 홈쇼핑 등으로 인해 두 자릿수 성장을 이룩했고, 스마 트폰 열품으로 새로운 열풍을 이어갔다”며, “단가 하락의 둔화도 올해 눈여겨 볼 부분”이라고 말했다. 관계자는 “단가 인하 경쟁이 점차 줄어가고 단가가 안정되고 있는 것은 바람직한 현상”이라며 “주요 요인으로는 택배 단가 하락이 한계에 부딪 혀 시장 참여자들이 더 이상의 하락을 용납하지 않는 것과 신규업체가 수익창출의 어 려움을 알아 신규업체 진입 가능성이 낮아진 점”이라고 분석했다.

현대로지엠, ‘대 고객 서비스’ 주력

현대로지엠의 경우 올 9월까지의 매출액이 3,260억원으로 올해 예상 매출액을 4,310억원정도로 보고 있다. 현대로지엠은 2008년 매출액이 3,600억원, 지난해 매출 액이 3,900억원으로 올해 매출규모는 예전에 비해 다소 커질 전망이다. 타 기업보다 는 성장세가 가파르진 않지만 지속적인 성장을 일궈가고 있는 것.
현대로지엠 관 계자는 “2010년은 현장경영강화, 운영 효율 최적화, 고개감동 서비스 실현을 통해 물량이 지난해 비해 다소 증가했으며 특히 인터넷쇼핑몰 및 백화점, 편의점 등 유통 물류가 강화됐다”고 밝혔다. 이어 “인프라 확대와 프로세스 개선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내실을 다지는 한편, 서비스 차별화와 원가 경쟁력을 크게 강화한 점이 좋 은 요인을 낼 수 있었던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대로지엠은 올해 택배사업부문 의 중점 전략을 ‘수익성 제고 및 고객서비스 향상’으로 설정했다. 현대로지엠 관계 자는 “여전히 택배 시장은 저 단가 영업으로 출혈경쟁이 이뤄지고 있다. 이는 수익 성 악화, 서비스 수준 하락으로 이어져 시장에서 퇴출되는 업체를 양산하고 있다” 며, “현대로지엠은 이런 악순환 구조를 탈피하기 위해 저 단가 영업을 지양해 주요 택배사 중 가장 높은 단가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운임은 곧 택배서비스의 최전선에 서 집배송 업무를 담당하는 영업소의 수입에 직결되므로 높은 단가수준은 안정적인 영업소 운영을 가능케 한다. 안정적인 영업소 운영은 고객접점에 있는 영업사원의 고 객 서비스 수준 향상에 영향을 미치는데 이런 노력의 결과로 직원 사기가 크게 진작 됐다”고 전했다.
한편, 현대택배는 네트워크 측면에서도 큰 장점을 가지고 있다 고 관계자는 강조했다. 실제로 현대로지엠은 네트워크 측면에서 PtoP 방식을 사용하 고 있어 H-Spoke 방식과 달리 여러 개의 터미널을 활용하므로 분류에 대한 위험이 분 산돼 보다 안정적인 서비스를 실현할 수 있다. 지난 설에 폭설로 인해 교통이 마비 돼 H-Spoke 방식을 사용하는 택배사는 허브터미널 마비로 전국 물량이 배송지연 되 는 사태가 발생했다. 하지만 현대로지엠은 특정 폭설지역 외에는 다른 터미널들이 모 두 정상가동 되어 원활한 택배업무를 진행할 수 있었다.

동부, 택배산업 성숙기 맞아

택배업계 빅4의 아성 속에서 알찬 성장을 일궈가고 있는 기업도 있다. 동부익스프 레스가 바로 그 곳이다. 동부익스프레스는 올 9월까지의 매출액이 835억원으로 연말 까지 1,330억원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 지난해의 경우 1,140억원으로 집계 돼 다 소 올라갈 전망이다.
동부 관계자는 “당사는 국내 종합물류기업 가운데 하나로 물류 전 영역에 걸친 전문 인력 및 노하우를 토대로 택배사업이 성숙기에 접어들면 서 보다 전문화ㆍ세분화 측면에서  효율적이며, 시스템적으로도 전문성을 갖추 고 있다”고 전했다.
관계자는 “4~8월은 비수기로 인해 매출이 평달과 대비해 저 조하며, 7월은 농산물 출하량 증가로 일시 증가추세를 보였다. 9월 추석특수기 안정 적인 운영관리로 인해 차질 없이 전년대비 40% 이상의 매출이 증가됐으며, 4분기는 추석특수기에 유입된 B2C화주에 대한 전략적 유치활동으로 연말까지 매월 10%이상의 물량증가가 예상 된다”고 분석했다.
동부익스프레스는 올해 당일택배를 통한 TV 홈쇼핑 및 대형화주를 집중 공략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운영안정화 및 운영원 가를 개선한 것도 주목할 만한 부분이라고 전했다. 기존에는 매출확대의 계획으로 성 장불균형이 초래되곤 했었는데 올해는 운영의 내실강화를 통해 수익구조 개선과 안정 화를 이룩했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동부관계자는 “이제 택배업은 성장기 를 넘어 성숙기에 접어들고 있다고 판단된다. 따라서 향후 택배사업의 서비스경쟁력 을 높여 대외 경쟁력을 높여야한다”며, “택배산업은 장치사업으로 기본 인프라가 구축돼 있지 않으면 이 모든 것이 요원한 일이므로 정부정책 및 제도적 뒷받침이 보 강돼야 한다”고 제언했다.<배종완 기 자/jwbae@ksg.co.kr>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CHIB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Victory Star 12/24 12/27 Taiyoung
    Victory Star 12/24 12/28 Pan Con
    Victory Star 12/25 12/28 KMTC
  • BUSAN KARACH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Gsl Christen 12/27 01/17 Kukbo Express
    Msc Melatilde 12/27 01/23 MSC Korea
    Esl Oman 12/29 01/26 T.S. Line Ltd
  • BUSAN BANGKOK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Pegasus Proto 12/22 12/30 Sinokor
    Sawasdee Sirius 12/22 12/30 Sinokor
    Sawasdee Capella 12/22 12/31 Sinokor
  • BUSAN OSAK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onor Ocean 12/23 12/25 Heung-A
    Dongjin Fortune 12/23 12/25 Pan Con
    Dongjin Fortune 12/23 12/25 Taiyoung
  • BUSAN TAKAMATSU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Dongjin Fortune 12/23 12/26 Pan Con
    Sunny Maple 12/26 12/29 KMTC
    Dongjin Fortune 12/28 12/31 KMTC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