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9-06-15 00:00
[ 현대물류, 상반기 택배사업실적 크게 초과달성 ]
작년 같은기간에 비해 80%이상 신장
현대물류(주) 택배사업본부의 상반기 택배신장률이 사업계획대비 111% 달성
을 이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이를 작년 상반기와 비교하면 80%이상의 신장률을 기록한 것이다.
지난 1월 물량이 115만 박스, 지난 6월물량은 156만 박스를 기록했으며 이
런 추세라면 연말에는 월 2백만 박스달성도 가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처럼 택배부문 물동량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이유는 교보문고의 인
터넷 도서택배를 비롯한 39 홈쇼핑의 통신판매 그리고 국제상사와 같은 대
형제조기업들의 물류 아웃소싱 확대에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전자상거래시장의 폭발적인 성장과 경쟁력있는 택배업체의 선정이 쇼
핑몰의 성패를 좌우 할 정도로 그 중요성이 급속히 확산되면서 전체 택배물
량에서 차지하는 전자상거래시장의 비중도 덩달아 높아지고 있다. 한편 현
대물류의 경우 전체 전자상거래 및 통신판매업체의 택배시장 점유율이 60%
에 달해 그 비중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업체들의 가장 큰 고민이
되고 있는 반품교환시스템, 택배진행상황 추적등의 시스템차별화가 고객들
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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