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덱스 그룹(Fedex)이 7년연속 미국 경제지 포춘이 선정하는 '존경
받는 기업'에 선정됐다.
6일 페덱스 코리아에 따르면, 페덱스는 포춘이 선정하는 세계에서
가장 존경 받는 기업 6위, 미국에서 가장 존경 받는 기업 7위를 차지했다. 이번 설
문 조사 방법은 헤이그룹(Hay Group)에서 선정한 것으로 미국에서 매출이 높은 1천개
의 기업과 미국에 상주하는 상위권 외국계 기업을 대상으로 했다.
프레드릭 스미스(Frederick W. Smith) CEO 겸 회장은 "이 영광은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매일매일 열심히 일하는 29만명 임직원들의 노고를 입증
하는 것"이라며 "페덱스인들과 페덱스만의 기업 문화는 경쟁사와 우리를 차별화 시켜
주는 것으로, 특히 우리만이 가진 서비스와 혁신성을 강조한 전략에 자부심을 느낀
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페덱스는 지난 10년간 포춘지가 선정하는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에 선정된 바 있으며, 2005년에는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 명예의 전당에 오르
기도 했다. <안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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