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2-22 14:44

한진택배, 신학기 서적택배 시장을 잡아라

신학기를 맞아 (주)한진이 서적택배시장 몰이에 나섰다.

 

 

서적택배시장은 최근 온라인을 통한 책 구입이 늘어나면서 급성장 세를 나타내고 있다. 한진이 자체조사한‘국내 서적택배 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 해 국내 서적택배 시장 규모는 2006년과 비교해 34% 증가한 7500만박스(1,200억원 규 모)를 기록했다. 온라인 서적시장 매출규모(7,440억원)의 16% 가량을 차지한다.


온라인 서적시장이 인터넷 쇼핑몰의 대중화와 주5일 근무에 따른 여가시간 확대로 매년 30% 이상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어 전자상거래 배송의 90%를 차 지하는 택배시장도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서적택배 시장은 학교의 방학·개강이나 크리스마스 등의 기념일 에 큰 영향을 받는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신학기를 준비하는 2~3월에 가장 많은 배 송 물량이 쏟아지고 있고 여름방학과 겨울방학이 시작되는 7월과 12월에도 큰 폭으 로 물량이 늘어난다. 전공서적·문제집 등 관련 도서 구입과 기념일 책 선물 등의 수 요가 늘어나기 때문이다.


서적택배는 다빈도·소량의 온라인 시장의 특성을 잘 반영한 고품 질 택배서비스로 고객이 주문한 상품을 적시에, 안전하게 배송하는 것이 관건이다. 물류터미널·영업소·차량 등 탄탄한 물류 네트워크 구축과 풍부한 인프라 확보가 선 행돼야 함은 물론이다.


2005년 서적택배 개념을 처음 도입한 한진은 대전택배허브터미널 을 비롯해 국내최다인 73개 택배터미널과 4천여대의 집배송 차량을 보유하고 성수기 채비에 나섰다. 또 전국 서적택배 전담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정시 배송률 등 KPI(주 요성과지표) 관리 강화, 고객서비스 향상 등 서비스 관리교육에도 열을 올리고 있 다.


한진택배 서적택배팀 김종운 부장은 "예스24 등의 국내 주요 인터 넷 서점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총알배송이나 당일배송’과 같은 차별화된 택배서 비스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이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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