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11-04 16:15
중국의 저가항공사(LCC)인 스프링항공(중문으로 춘추항공)이 새로운 저가항공사를 함께 운영할 일본의 파트너 기업 물색에 나섰다.
지난 3일 홍콩에서 열린 ‘제12회 아시아-태평양 에어파이낸스 회의’에서 스프링항공의 재무담당최고책임자(CFO) 챈키는 “일본과 합작해 새로운 저가항공사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 측근은 “스프링라인은 2013년에서 2014년 사이에 새로운 항공사를 내놓을 계획이고 현재 일본 국적에 일본법인 기업이면 어떤 회사건 협력 파트너사 후보가 될 수 있다”고 전했다.
만일 이 새로운 항공사가 개업을 하면 2016년까지는 항공기 임대를 통해 운영을 할 것으로 보인다. 운용 항공기 사양은 보잉737맥스와 유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보람 기자 brkim@ks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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