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박안전기술공단(이사장 부원찬)은 지난 10월20일 선박보험업계 관계자 20여명을 초청해 서울 롯데호텔에서 선박의 안전과 무보험선박의 보험가입 완화를 위한 보험업계 초청 기술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기술설명회는 지난 2006년 이후 세번째 치러지는 행사로 ▲선박검사와 보험검사의 차이점 및 공단의 역할 ▲해상보험업계와 공단과의 동반성장 등 주제발표에 이어 무보험선박의 해양사고가 보험업계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기술설명회에서는 무보험 선박들의 안전 확보와 고객의 재산보호를 위한 다양한 해결책을 논의함으로써 향후 무보험선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보험가입을 유도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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