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10-25 10:40
리크머스리니에 에어버스 항공기 동체 수송
모어헤드서 생나제르항으로
독일 함부르크에 본사를 둔 중량물 수송 전문선사인 리크머스리니에가 에어버스 항공기 동체를 수송한다.
스피릿 에어로시스템스는 에어버스의 A350 XWB 기체 부분을 수송하는 선사로 리크머스리니에를 선정했다.
리크머스리니에는 미국 북캘리포니아 모어헤드시티에서 프랑스 낭트생나제르항까지 향후 몇 년간 항공기 기체를 수송하게 된다.
이 선사는 올해 초 항공기 동체의 시범수송을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최근 함부르크에서 계약을 체결했다.
리크머스리니에 게르하르트 얀센 마케팅총괄이사는 "에어버스로 수송하는 에어로스피릿의 공급망관리의 한 부분을 담당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이번 계약은 우리의 중량물 수송에 대한 콘셉트가 고객들에게 인정받고 있음을 입증하는 것"이라고 말했다.<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0/250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