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10-24 18:28
타이항공, 동절기 맞아 신규취항 늘려
푸켓-인천 주 3회 직기항
타이항공이 동계스케줄을 발표하고 브뤼셀과 푸켓, 인천에 신규취항한다고 밝혔다. 이번 동계스케줄은 10월 30일부터 내년 3월24일까지 운영된다.
우선 타이항공이 오는 11월 17일부터 방콕-브뤼셸에 주 3회 신규 취항한다. 이번 노선에는 보잉 777-200ER 항공기가 운영된다.
11월 11일부터는 방콕-코펜하겐-푸켓에 주 3회 운항하며, 보잉 747-400 항공기가 투입될 예정이다. 푸켓-인천 직기항 노선도 신설해 주 3회 운항될 예정이며, A330-300항공기가 투입될 예정이다.
한편, 타이항공은 동절기를 맞아 기존 여객노선도 확대 한다. 10월 30일부터 방콕-오슬로노선에는 주5편에서 주 7편으로, 방콕-모스크바 노선에는 주 3회에서 주 4회 운항으로 늘린다.
아시아지역에서는 방콕-샤먼, 방콕-베이징 노선이 주 3회에서 주 4회로 늘어난다. 방콕-싱가포르 노선은 주 28편에서 주 35편으로 늘리며 보잉 777-300, 보잉 777-200 항공기가 운영된다.
오는 11월 16일부터는 방콕-오사카 노선도 주 14편에서 17편으로 늘며 보잉 777-200ER 항공기가 운영된다. 방콕-나고야 노선은 내년 1월1일부터 주 3회에서 4회로 확대된다. <정지혜 기자 jhjung@ks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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