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10-07 10:29
루프트한자, 13억규모 여객기 12대 발주
에어버스 7대, 엠브라에르 5대…내년 인도 예정
독일 국적의 항공사 루프트한자가 12대의 항공기를 인도받는다.
루프트한자는 프랑스의 에어버스사, 브라질의 엠브라에르사와 13억달러를 웃도는 규모의 항공기 인도 계약을 맺었다고 지난달 29일 밝혔다.
이번에 인도되는 모델은 에어버스의 A380 2대, A330-300 1대, A320 4대와 엠브라에르 ERJ 195기 5대로 이들 항
공기는 내년부터 순차적으로 인도될 예정이다.
루프트한자 그룹 항공기 담당 수석 부사장인 니코 부치홀츠는 “이번 항공기 인도를 통해 고객들에게 한 층 더 개선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노후한 항공기를 새로 인도될 항공기로 대체함으로써 연료 효율성 개선, 소음 및 오염 발생 감소, 운영비용 절감 등의 효과 역시 동반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언급했다.<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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