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9-27 10:13
아시아 - 홍해항로의 협의협정 IRSA는 지난 22일 일본발 컨테이너화물을 대상으로 한 10월 1일자 인상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 인상액은 20피트 컨테이너당 250달러, 40피트 컨테이너당 500달러다. 또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발에서도 2단계로 나눠 인상한다. 제1단계는 중국, 타이완, 홍콩발이 9월 1일자로 20피트 컨테이너당 150달러(40피트 컨테이너는 300달러), 동남아시아발이 9월 1일자로 20피트 컨테이너당 100달러(40피트 컨테이너는 200달러), 한국발이 9월 15일자로 20피트 컨테이너당 200달러(40피트 컨테이너는 400달러). 아시아발 제2단계는 일본을 제외한 전지역 대상으로 11월 1일자로 20피트 컨테이너당 150달러다.
홍해행은 중동 여러나라의 왕성한 구매력으로 라마단 이후에도 스페이스 부족현상 계속되고 있기 때문에 운임 인상에 의해 배선 각사의 채산성을 개선해 나가고 있다. IRSA가 발표하는 지침에는 구속력이 없다.
IRSA의 가맹선사는 APL, CMA-CGM, COSCON, 에버그린 등 모두 10개사.
* 출처 : 9월 26일자 일본 해사신문<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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