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9-08 11:30
동방 김형곤 대표이사 자사주 매입
지분율 0.93% 늘어
동방은 김형곤 대표이사가 자사 지분 20만주(0.93%)를 장내거래를 통해 매입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지분 매입으로 김형곤 대표이사의 지분율은 16.90%에서 17.83%로 늘었다.
지난 김진곤 전 부회장이 매도했던 주식 48만2755주(2.24%)을 다시 거둬들이기 위한 것으로 해석된다. 김진곤 전 부회장은 지난해 9월 퇴임뒤 올해 7월 말 갖고 있던 주식을 전량 처분한 바 있다. 김 회장의 주식처분으로 최대주주인 김형곤 대표이사와 특수관계인의 지분율은 33.88%에서 31.64%로 줄었다.
이로써 최대주주인 김형곤 외 9명의 지분율은 32.57%로 늘어났다고 동방측은 말했다.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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