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항공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화물노선을 취항한다.
싱가포르항공이 오는 9월 5일부터 주1회 자카르타 서비스를 시작한다. 19일 싱가포르항공은 자카르타 화물노선을 9월5일부터 10월 29일까지 임시 운항한다고 밝혔다.
싱가포르항공은 보잉 B747-400F 화물기를 투입해 매주 월요일 새벽 2시30분 싱가포르 창이공항에서 출발해 3시10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수카노하타공항에 도착하며, 자카르타에서 5시10분 출발해 7시 45분 싱가포르에 도착하게 된다.
또한 싱가포르항공은 19일부터 샤먼-싱가포르에 주2회 운항을 시작했다. 이로써 싱가포르 항공의 샤먼-싱가포르 노선 운항은 5편으로 증가했다. 싱가포르항공은 보잉 747-400F를 투입해 매주 화요일, 금요일 주 2회 서비스 된다.
싱가포르 카고의 자세한 운항일정은 화요일, 금요일 저녁 7시 55분 싱가포르를 출발해 새벽 0시10분 샤먼에 도착, 샤먼에서 새벽2시에 출발해 상하이 푸동 공항에 도착한다. 상하이에서 5시50분 다시 출발해 싱가포르에 11시 05분 도착한다.
한편, 싱가포르항공은 8월 24일부터 상하이에도 노선을 늘려 주 8회 운항을 하게 됐다. <정지혜 기자 jhjung@ks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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