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7-08 09:45
닥서, 대만법인 지분 모두 인수
닥서홍콩 자회사 편입
독일계 물류기업인 닥서가 대만법인 지분율을 100%로 늘렸다.
닥서는 지난 7년 동안 진행해온 닥서타이완의 지분인수가 마무리돼 7월1일부로 닥서타이완을 홍콩 소재 닥서 극동본부의 100% 자회사로 편입했다고 밝혔다.
닥서는 지난 2004년 대만 물류기업인 리더뮤추얼프레이트시스템(중국어명 리밍해공통운)과 반반씩 합작투자해 닥서타이완을 설립했으며 2009년 1월 지분율을 80%로 늘린 뒤 올해 나머지 지분을 모두 사들였다.
닥서타이완은 중국 본토내 물류네트워크 개발과 대만 다국적 전자기업 공략에 나서게 된다.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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