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7-05 14:00
미국의 5월 컨테이너 수입량이 전년 동월 대비 5.9% 오른 150만TEU를 기록했다. 9%의 성장세를 보였던 4월과 비교했을 때 7.2%가 증가한 수치다.
대지진으로 인한 일본의 자동차 부품 공급차질로 미국의 자동차 부품 수출량은 전년 대비 29% 증가했다.
그러나 수입량은 부동산 악화와 경기침체로 기대치보다 높지 않았다. 미국 전체 수입물품의 10%는 가구류이나 4월 가구 수입률이 15만3343TEU로 2% 감소했으며 타월과 담요와 같은 물품의 수입량도 4842TEU로 17% 감소했다.
한편, 미국의 주된 수입국은 중국이며 5월에만 전체 수입물량의 47.6% 차지했다. <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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