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9-02-18 18:44
[ 광양항 「컨」화물 철도운송 하역요금인하 ]
80량기준, 40、9천원 20、 6천5백원
부산항에 비해 높게 책정돼 논란을 빚던 광양항의 「컨」화물 철도운송 하
역요금체계가 관련 당사자간 협의를 거쳐 조율됨에 따라 앞으로 광양항 철
송이 보다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철도청, 철도물류협회, 광양항내 철송장치
장 운영업자인 대한통운 및 이용업체 관계자들이 모여 가진 회의에서 대한
통운이 제시한 하역요율 인하 등에 관한 협의안이 전면 통과됨에 따라 80량
기준으로 40피트당 9천원, 20피트당 6천5백원으로 하역요금이 인하됐다.
한편 80량시, 120량시 볼륨 디스카운트하기로 하고 200량은 부산과 동일한
수준라고 대한통운 관계자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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