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6-28 14:45

대한항공, 스페인에 화물기 정기 취항

7월부터 주2회 운항
대한항공이 7월부터 스페인의‘사라고사’에 화물기를 정기 취항한다.

대한항공은 오는 7월4일부터 인천-사라고사 노선에 B747-400F 화물기를 띄워 매주 월요일, 목요일 주 2회 운항한다. 이번 노선은 지난 3월 상트페테르부르크 화물기 정기 취항에 이어 5월 대서양(뉴욕-브뤼셀)노선까지 포함해, 2011년 들어 3번째 신규 취항하는 노선이다.

스페인의 종교 중심지로 유명한 사라고사는 스페인 인구 규모 제 5위의 도시로 바르셀로나에서 서쪽으로 약 250km 가량 떨어져 있다. 예전부터 상업, 군사 요충지였던 사라고사는 현재도 철도, 도로 등의 내륙 교통망이 잘 발달돼 있어 바르셀로나, 마드리드 등 주변 도시로의 접근이 용이한 장점을 지니고 있다.

대한항공은 이번 취항으로 사라고사와 아시아 시장 간 양방향 항공 물류의 균형성을 기대하고 있다. 대표적인 품목은 의류·섬유로 한국에서도 인지도가 높은 의류 브랜드인‘ZARA’의 물류 창고가 사라고사에 자리하고 있는 등 아시아 시장에서 경쟁력이 있는 스페인의 의류 산업이 꾸준히 항공 화물 수요를 유발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한항공 관계자는“의류·섬유 품목과 더불어 다른 품목들을 발굴해 수익성을 확보하는 일도 중요하다”며“특히, 스페인은 유럽 내 3대 자동차 생산국으로 사라고사를 비롯해 주변의 바르셀로나, 마드리드 등의 도시에도 자동차 생산 공장이 자리하고 있어 내륙 교통 여건이 좋은 사라고사로의 자동차 부품 수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정지혜 기자 jhjung@ks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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