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6-27 12:50
캐나다 CN사, 캘거리에 물류단지 건설 사업 개시
KMI에 따르면 캐나다 CN사는 약 2억달러를 투자해 캘거리 물류단지를 건설할 예정으로 올 여름 개시해 2013년 초에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CN사 대표는 “캘커리 물류단지는 캐나다에서 세 번째 규모의 물류센터로 캐나다 서부의 물류 허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계획에 따르면 캘거리는 경제가 급속히 발전하고 있는 지역이며 앨버타주의 세금체계가 비교적 저렴하며 지리적 위치도 인프라시설을 구축하기에 우수하다고 판단해 이 곳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계획에 따르면 캘거리 물류단지는 캘거리 북동부 로키뷰카운티의 콘리치에 건설될 예정으로 총 680에이커(약 275만2천제곱미터)에 철도와 트럭 간 컨테이너 화물의 환적을 위한 첨단 복합운송 터미널, 2백만평방미터 이상의 환적 창고시설, 벌크화물의 처리리설 등을 건설할 계획이라고 한다.
또한 캐나다 횡단 고속도로와 스토니트레일이 인근에 위치해 철도를 이용한 제품 운송 시 상당한 시간과 비용을 단축시키는 효과를 가져올 것이며 특히 토론토에서 서부 캐나다까지 운송시간이 3일내에 이뤄져 성수기 물품 재고관리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고 전망한다. <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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