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6-13 10:29

삼진조선, 「컨」선 건조 돌입

獨선주사서 4800TEU 2척 수주
삼진조선이 컨테이너선 건조에 돌입했다.

삼진조선은 “유럽의 선사가 2013년 인도 조건으로 4800TEU급 선박 두 척을 수주했다”고 전했다. 선주사와 선가는 밝히지 않았지만 선주사는 독일 레더라이 호스트 제펜펠트사이며 선가는 약 5950만달러로 파악됐다.

중국에 위치한 한국계 조선사인 삼진조선소는 이밖에 그리스의 에버라스트(Everlast)사와 선박 2척(옵션 2척 포함)에 대한 신조계약을 하는 등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 <김보람 기자 brkim@ks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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