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5-26 18:07
축시/ “KSG 그대 코리아쉬핑가제트여 영원하라!!”
창간 40주년 경축기념에 부쳐
서대남 본지 편집위원
KSG, 아! 그 이름 코리아쉬핑가제트!
그대 영원한 한국 물류해운·무역계 고귀한 정보의 원천이여!
한결같이 올 곧게 외길만을 지켜온 뉴스 전달의 첨병이여!
처음처럼 한결같이 꿋꿋이 제자리 지켜온 역사의 거울이여!
일찌기 동방에 섭리자의 큰 뜻과 밝은 빛이 있어
유구한 조국 우리 대한민국 겨레가 오늘에 이르렀듯이
국가경제의 초석 기간산업이요 국민경제의 생명선으로
삶의 터전 바다를 지키는 해운·무역의 가교역을 맡아
온 누리에 넓게 펼칠 꿈을 품고서 창간된 지 오늘로 만 40년!
1971년 6월1일 고고지성(呱呱之聲)을 울리며
이 세상에 첫 호가 태어난지 어느덧 마흔해가 흘러
2011년 6월1일 바로 오늘에 통권 제2065호를 맞았으니
그대 코리아쉬핑가제트 KSG는 한국해운·물류계 실록의 집필자요
업계와 함께 간단없이 달려온 죽마고우에 길벗이었으리라.
10년 강산이 네번이나 바뀌는 40개 성상을
순간과 영원으로 접속하며 살아있는 뉴스의 전달매체로
역사의 현장을 지켜보며 이를 기록해 온 파수꾼에 증인이었고
그 누구도 따를수 없는 든든한 정보매체의 교두보가 아니었더냐.
산업화와 단계적 경제개발 추진과 성장 발전에 발 맞춰
100만톤을 밑돌던 선복량을 1억톤 육박 지배선단으로
100억불 수출이 어느새 4000억불을 뛰어넘는 가파른 고개길을
무역규모 1조억불을 눈앞에 둔 오늘까지 동반자로 달려와
불혹을 맞은 코리아쉬핑가제트 그대는 이 시대 수훈의 갑이리라.
이제는 지구촌 부동의 조선산업 세계1위
오대양을 누비는 해운시장 지배세력 세계 5위
장보고 후예답게 힘차게 달려가는 세계속의 해양한국
그 중심에서 KSG 그대는 민첩한 전령과 향도로 우뚝 서리라.
한결같이 지펴온 40년 해운·물류 불꽃 발상의 분화구요
앞으로 400년 4000년을 불 타 오를 영원한 활화산 KSG여!
그대는 억겁을 두고 업계의 미래를 밝힐 찬란한 태양이 되리라
순치할 수 없는 황천의 뱃길과 굴절을 함께해도
희망의 돛을 높이 올려 중단없이 항행하는 그대 쉬핑가제트는
때로는 고난과 좌절의 불연속선을 헤쳐 가파른 언덕길을 오르며
업계와 함께 새 지평을 열어가는 어깨동무에 연리지가 되리라.
그리고 오늘의 이 기쁨 가슴벅찬 환희의 꽃다발을 목에 걸고
오늘 KSG 그대의 온 가족은 제2의 창간 새로운 원년을 다짐하며
힘과 열과 성을 다해 “바다로! 세계로! 미래로!!” 한 깃발 아래 뭉쳐
영원무궁토록 전진하고 영겁을 도약하며 끝없이 비상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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