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5-12 09:00
페루 로레토, 유리마구아스항만터미널 재개발업체선정
페루 투자청은 4월26일 페루 아마존에 위치한 로레토주의 유리마구아스 항만 터미널 신설 및 재개발사업의 승자로 포르투아리오 유리마구아스 컨소시엄을 선정했다.
이번 입찰의 낙찰자인 유리마구아스 컨소시엄은 (주)페루 건설 및 운영과 (주)에콰도르 히달고&히달고사로 구성됐다.
이 프로젝트의 심사기준은 최소 공사비용 제시와 최소 연간 관리 및 운영비용 제시였으며 총 4개사가 예심을 거쳐서 포르투아리오 유리마구아스 컨소시엄이 유일하게 기술 및 경제성계획을 승인받아 최종 단독입찰로 진행됐다.
이번 입찰에서 포르투아리오 유리마구아스 컨소시엄이 제시한 금액은 최소 공사비용이 647만달러, 최소 연간 관리 및 운영비용이 271만달러였다.
터미널은 유리마구아스지역의 우아야가강 왼쪽으로 9405킬로미터의 파이타-유리마구아스도로와 연결돼 지역적으로는 람바예케주와 로레토주의 교역을 활성화에 기여하며 나아가 브라질과의 교역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한다.
디자인, 건설, 관리, 운영 기간은 30년이며 본 계약은 곧바로 서명될 것이라고 교통통신부 장관은 언급했다. <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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