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5-11 18:43
아일랜드의 더블린항만기업은 더블린항 장기 개발계획을 발표했다.
이 계획에 따르면 30년 내에 처리능력을 두 배로 확대시켜 연간 6천만톤의 처리능력을 갖출 예정이다.
고객, 사업체, 지역단체 등과의 단계별 공청회를 거쳐서 최종 보고서 완결판은 연말에 발간될 계획이다.
더블린 항만기업 CEO에 의하면 “더블린항은 지난 30년간 물동량이 4배가 증가했음에도 시설과 토지는 증가된 부분이 없었다”고 언급했다.
현재 80여개 크루즈노선이 연결돼있고 연간 180만명의 여행객이 더블린항을 이용 중이다.
더블린항 마스터플랜에서 현재 논의되고 있는 이슈는 다음과 같다.
- 항만부지 261헥타르의 토지 활용
- 하루 1만3500대 이상 트럭의 출입가능한 도로 및 철도와 연결된 물류중심지로의 최적화
- 더블린항의 다른 도시들과의 연결 또는 교차
- 친환경 및 지속가능한 개발
- 항만과 지역사회간의 관계
- 항만시설 개발을 위한 신규 토지 확보
- 더블린항의 관광잠재력 극대화
<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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