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타해운항공은 최근 주주총회를 통해 신태성 전무를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신 사장은 코스타해운항공 창립 멤버로 중견 국제물류주선업체 모임인 칠복회(七福會) 결성을 주도하는 등 국제물류주선업계에서 의욕적인 활약을 벌여왔다.
신 사장은 "최근 몇 년간 국제물류업계가 단가하락, 대기업들의 물류자회사 설립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칠복회를 중심으로 새로운 신성장 동력 마련에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0/250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