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4-06 12:00
로이터에 따르면 호주의 뉴캐슬 항만의 석탄 수출량이 한동안 철로 시설 복구로 주춤하다가 지난 3월 마지막 주에 접어들면서 전주 대비 10% 이상 급증했다.
3월28일 기준 석탄 수출량은 190만톤으로 전주 173만톤 대비 10% 이상 증가한 셈이다.
그러나 뉴사우스웨일스 주의 일부 석탄 수출 항만들은 최근 습한 날씨의 영향으로 석탄 생산량이 감소하고 있다.
퀸즐랜드 주 역시 홍수 피해로 인해 대형 광산들이 가동을 중단한 상태이다.
이번 주 호주산 석탄 가격은 지난 주 톤당 122.07달러 대비 소폭 인상된123달러를 기록했다.
한편 뉴캐슬 항만에 체선 중인 선박은 전주 대비 13척 증가했으며 평균대기시간은 11일을 기록했다. <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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