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3-29 17:00
지난해 중국이 전년(53억달러)대비 106%증가한 110억달러로 세계 신조선 최대 투자국으로 부상했다고 근착외신은 전했다.
2010년 말 전 세계 신조선 총 투자액은 717억 달러 전년 동기 대비 136.7% 증가했다. 이 중 벌크선의 경우 지난해 12월 17억달러로 동월 전선종중 39.2%를 차지했다.
VLCC는 지난해 12월 회복세를 보이며 2억달러를 투자했으나 2009년 12월 대비 79.5% 하강한 수치이다.
또한 투자액 중 중국 최대 투자공사 중 하나인 중국 해운집단 공사의 경우 6억 달러를 투자했다.
클락슨 통계에 의하면 지난해 그리스 선주 신조선 투자는 108억달러로 전년대비 284% 증가 근소한 차로 2위를 기록했다.
과거기록을 살펴보면 2007년 중국 신조선 건조 투자액은 186억달러, 같은 시기 그리스 선주는 378억달러를 기록한 바 있다. 노르웨이 선주의 경우 전년(1억달러) 대비 2010년 2,083% 증가한 28억 달러이다. <코리아쉬핑가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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