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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출간에 참여한 문집위원들 왼쪽 뒷줄부터 시계방향으로 유병룡 부장, 한상미 대리, 이경우 과장, 손병찬 대리, 김대현 계장, 박지은 대리, 김문경 대리, 민지혜 계장, 심재민 차장> |
맥스피드가 사내 독서 장려를 위해 출간하기 시작한 문집 ‘책을 통한 만남’이 올해로 8회째를 맞았다. 문집은 고객, 제휴파트너와 교류하기 위해 발간한 것으로 지난 2004년부터 출간하기 시작했다.
회를 거듭하면서 문집도 날로 멋을 더해갔다. 표지에는 호서대 문화기획학과 문웅교수의 서체를 넣었으며, 문집 앞머리에는 팀별 단체사진과 회사 행사사진도 넣었다.
문집에는 독후감 형식의 글뿐 아니라 개인의 생각이나 경험 등을 글로 옮긴 에세이도 다수 수록됐다. 해외파트너사의 글은 원문으로 실어 원래 글의 의미를 훼손하지 않도록 신경 썼다.
회사 임직원, 업계 종사자, 해외파트너들의 글 74편을 엮어 만든 문집 ‘책을 통한 만남’에는 8명의 문집위원들이 참여했다.
문집위원들은 글을 수집하는데 힘들기도 하지만 소중한 글을 모아 남긴다는데 보람을 느꼈다고 털어놨다.
사우회 회장이자 문집위원회 편집장을 맡은 이경우 과장은 “직원들의 참여를 이끌어 내는 것도 어려웠지만, 책 한권에 정해진 분량을 만들어야 하는 것이 큰 부담이었다”면서도 “막상 책이 나오니 문집위원회 활동도 끝내고, 시원 섭섭하다”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이번 문집에는 우수작에 대한 시상을 하지 않고 선착순 3명에게 시상과 함께 책 뒷면에 글을 실을 수 있는 기회를 부여됐다.
맥스피드는 '책을 통한 만남‘에 관심이 있는 여러 해운․물류인들에게 문집을 무료로 배송해 준다.
신청: 이경우 과장 (02-3708-2222, kwlee@maxpeed.co.kr)<정지혜 기자 jhjung@ks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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