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3-21 10:33
STX그룹이 2011년 상반기 채용에 나선다.
STX그룹은 ㈜STX를 비롯해 STX팬오션, STX조선해양, STX엔진, STX중공업, STX메탈, STX에너지, STX솔라, STX건설, STX종합기술원, STX SMC 등 주요 계열사의 올 상반기 채용 인원이 신입사원 700명, 경력직 400명 규모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 및 경력직을 시작으로 상반기 1,100명을 포함 올해 2,500명을 채용한다는 계획이다.
STX는 23일 오전 9시부터 그룹 채용 웹사이트를 통해 대졸 신입사원 원서 접수를 받고, 서류 심사를 통과한 인원을 대상으로 인∙적성검사(SCCT), 직무역량면접(1차 면접), 신체검사, 인성 면접(2차 면접)을 차례로 진행할 예정이다.
계열사별 서류접수 마감은 ㈜STX, STX팬오션, STX에너지, STX솔라, STX건설, STX SMC가 4월4일, STX조선해양, STX엔진, STX중공업, STX메탈, STX종합기술원은 4월5일이다. 한편, STX는 글로벌 인재 확보를 위해 미국, 영국 등지에서 현지 채용도 실시할 계획이다.
STX그룹 인력개발실장 신상진 상무는 “창립 10주년을 맞아 STX 미래를 책임질 수 있는 패기 있는 인재를 뽑을 계획”이며 “특히 석∙박사, 전문자격 보유자, 다중언어 사용자 등 다양한 인재군에 대한 채용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황태영 기자 tyhwang@ks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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